리더가 빠지기 쉬운 4가지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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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24일 목요일
리더가 빠지기 쉬운 4가지 오류...독불장군형, 감성결핍형, 자유방임형, 그때그때달라요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2.24)
1.독불장군형(외향적+좌뇌형)
외향적이면서 좌뇌형의 리더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함정이 바로 강압적인 스타일의 리더십이다. 외향적인 특성이 지나치게 강한 이런 독불장군형의 리더 밑에서는 직원들이 상사를 무서워하고 주눅이 들어, 창의성이나 일에 대한 열정이 발휘되기 어렵다.
2.감성결핍형(내향적+좌뇌형)
이 유형의 리더들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특징은 원리원칙에 입각하여 정확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는 장점이 있지만, 부하의 감정이나 기분 등 내적인 심리 상태를 배려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3.자유방임형(내향적+우뇌형)
독불장군형과는 정반대로 자기 의견을 표현하지 않고 직원들에게만 맡겨놓는 지나친 자유방임형도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4.그때그때 달라요형(외향적+우뇌형)
감성결핍형과는 반대로 논리적인 원칙 없이 지나치게 감성에만 의존하여 그때그때의 상황이나 관계 등에 따라 결정하는 리더도 또한 문제가 된다. 윗사람에게 약한 대신, 아래 사람에게는 군림하려는 특성이 있다.
노용진의 '인재 킬러형 리더' 중에서 (LG경제연구원, 2005.2.7)
성공적인 리더로 성장하려면, 자신의 스타일을 분석해보고 그 스타일의 장단점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장점은 더욱 살리고 단점은 최소화시키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사람을 외향형/내향형, 우뇌형/좌뇌형의 두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모두 4가지 타입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 네가지 중 어느 타입에 해당되는지 생각해보고, 그 타입이 빠지기 쉬운 문제점을 개선해가면 좋겠습니다.
우선 외향형이면서 좌뇌형인 사람은 '독불장군'이 되기 쉽다고 필자는 분석합니다. 강한 추진력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하면 강압적이고 억압적인,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최악의 리더'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내향형이면서 좌뇌형인 사람은 '감성결핍'에 빠지기 쉽습니다. 꼼꼼하고 공평하게 일처리를 잘하는 장점이 있지만, '감성지능'이 부족해 리더로서 부하를 이끌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얘깁니다.
내향형이면서 우뇌형인 사람은 '자유방임'으로 흐를 위험이 있습니다.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포장되지만, 실제로는 방향도 제시하지 못하고 꼭 필요한 질책도 못해 조직이 좌표를 잃고 표류하게될 위험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외향형이면서 우뇌형인 사람은 말그대로 '그때그때 다른' 리더십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더가 되기 전에는 영업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릴 수도 있지만, 리더가 된 뒤에도 자신을 잘 콘트롤하지 못하면 조직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사기가 극도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율의 문제이지, 외향형/내향형, 우뇌형/좌뇌형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내 스타일을 파악하고 내게 부족한 부분을 강화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 길입니다.
[이 게시물은 nuno님에 의해 2007-01-23 19:35:19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에서 이동 됨]
리더가 빠지기 쉬운 4가지 오류...독불장군형, 감성결핍형, 자유방임형, 그때그때달라요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2.24)
1.독불장군형(외향적+좌뇌형)
외향적이면서 좌뇌형의 리더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함정이 바로 강압적인 스타일의 리더십이다. 외향적인 특성이 지나치게 강한 이런 독불장군형의 리더 밑에서는 직원들이 상사를 무서워하고 주눅이 들어, 창의성이나 일에 대한 열정이 발휘되기 어렵다.
2.감성결핍형(내향적+좌뇌형)
이 유형의 리더들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특징은 원리원칙에 입각하여 정확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는 장점이 있지만, 부하의 감정이나 기분 등 내적인 심리 상태를 배려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3.자유방임형(내향적+우뇌형)
독불장군형과는 정반대로 자기 의견을 표현하지 않고 직원들에게만 맡겨놓는 지나친 자유방임형도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4.그때그때 달라요형(외향적+우뇌형)
감성결핍형과는 반대로 논리적인 원칙 없이 지나치게 감성에만 의존하여 그때그때의 상황이나 관계 등에 따라 결정하는 리더도 또한 문제가 된다. 윗사람에게 약한 대신, 아래 사람에게는 군림하려는 특성이 있다.
노용진의 '인재 킬러형 리더' 중에서 (LG경제연구원, 2005.2.7)
성공적인 리더로 성장하려면, 자신의 스타일을 분석해보고 그 스타일의 장단점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장점은 더욱 살리고 단점은 최소화시키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사람을 외향형/내향형, 우뇌형/좌뇌형의 두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모두 4가지 타입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 네가지 중 어느 타입에 해당되는지 생각해보고, 그 타입이 빠지기 쉬운 문제점을 개선해가면 좋겠습니다.
우선 외향형이면서 좌뇌형인 사람은 '독불장군'이 되기 쉽다고 필자는 분석합니다. 강한 추진력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하면 강압적이고 억압적인,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최악의 리더'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내향형이면서 좌뇌형인 사람은 '감성결핍'에 빠지기 쉽습니다. 꼼꼼하고 공평하게 일처리를 잘하는 장점이 있지만, '감성지능'이 부족해 리더로서 부하를 이끌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얘깁니다.
내향형이면서 우뇌형인 사람은 '자유방임'으로 흐를 위험이 있습니다.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포장되지만, 실제로는 방향도 제시하지 못하고 꼭 필요한 질책도 못해 조직이 좌표를 잃고 표류하게될 위험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외향형이면서 우뇌형인 사람은 말그대로 '그때그때 다른' 리더십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더가 되기 전에는 영업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릴 수도 있지만, 리더가 된 뒤에도 자신을 잘 콘트롤하지 못하면 조직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사기가 극도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율의 문제이지, 외향형/내향형, 우뇌형/좌뇌형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내 스타일을 파악하고 내게 부족한 부분을 강화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 길입니다.
[이 게시물은 nuno님에 의해 2007-01-23 19:35:19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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